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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2AM 리더 조권이 멤버들 중 망사 속옷을 입는 사람이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중학교 시절 여자친구에게 망사 속옷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자 "2AM 멤버 중에서도 망사 속옷을 입는 멤버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조권이 선뜻 그 멤버가 누군지 이름을 말하지 못하지 MC 박미선과 동석한 걸그룹 멤버 미쓰에이 민은 "혹시 (이)창민이가 아니냐"며 추측을 내놓았고 결국 조권은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창민이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박미선과 민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창민이 망사 속옷을 입을 것 같이 생겼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한 번 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미선은 또 "집에 남자 망사 속옷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조권]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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