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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과거 클럽에서 싸움이 벌어져 상대방 여성의 가슴을 공격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에선 김준희가 "가수 생활을 할 당시 클럽에 갔었다"며 "그런데 아는 동생이 저쪽에서 뭐라고 했다면서 울며 찾아왔다"고 말을 꺼냈다. 김준희는 1990년대 중반 혼성그룹 뮤 멤버로 활동했었다.
이어 "그 사람을 찾아가 정중하게 이유를 물었는데 '넌 뭐야'라며 갑자기 따귀를 때렸다"며 "너무 화가 나 같이 따귀를 때렸고 동시에 머리를 잡혔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결국 두 손으로 가슴을 꽉 잡아서 뒤틀어버렸다. 그게 정말 아프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싸움을 제일 잘 할 것 같은 여자는?'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준희.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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