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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3년 만에 프로 무대로 복귀한 KEPCO45 곽동혁(리베로)이 우리캐피탈과의 개막전서 첫 선발로 나선다.
신춘삼 감독은 1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만난 자리서 주전 리베로로 곽동혁을 투입시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에서 활약한 곽동혁은 지난 5일부터 팀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경기가 KEPCO45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뛰는 것이다. 프로는 3년 만에 복귀.
신 감독은 "곽동혁이 리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경기 감각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문제다"며 "오늘 주전 7명이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기 때문이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KEPCO45로 이적한 곽동혁]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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