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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임성민과 예비남편 마이클엉거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10월 결혼을 앞둔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커플이 출연해 그 동안의 러브스토리와 첫인상에 대해 공개했다.
둘은 공적인 미팅 자리에서 처음 만났지만 그 당시를 회상하던 마이클 엉거는 "임성민을 인상깊게 봤다"고 전하며 첫 만남에서 부터 호감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그는 "동생과 함께 로비에 앉아 있는 임성민을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임성민은 유명인이었고 여동생들이랑 매니저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임성민은 "마이클 엉거란 사람은 참 착하다고만 생각했지 다시 만날 거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영화 감독 등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는 마이클 엉거 교수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임성민은 마이클 엉거의 적극적인 대시로 사랑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임성민과 엉거 교수, 두 사람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예비신랑의 집과 둘만의 러브스토리가 가득한 추억의 장소를 소개했다.
[첫 만남을 회상하는 마이클 엉거, 임성민. 사진 = S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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