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 8월 28일~29일 강남 청담일대 웨딩드레스 완전 공개
[MD정보서비스]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미현 씨(29)는 최근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어야할까 고민을 하다 ‘SWA트렁크쇼’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로부터 전해 들었다. 일반적으로 사전예약을 하고도 하루 2~3벌 밖에 못보는 웨딩드레스를 한꺼번에 수십벌까지 볼 수 있는 행사라는 친구의 말에 김 씨는 곧바로 SWA홈페이지에 들어가 참가신청을 했다.
김씨는 “웨딩숍에 가면 드레스 손상 등의 이유로 카탈로그를 통해 고른 뒤 입어볼 수 있다는 것이 불편했다”며 “실제 웨딩드레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 이번 기회가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를 기대하는 예비신부들이 많이 늘고 있다. 서울웨딩드레스협회(SWA)가 주최하는 ‘제1회 SWA트렁크쇼’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청담동 일대 웨딩숍 34곳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사전예약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했던 청담 일대의 웨딩드레스숍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가의 드레스를 비롯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수입드레스 및 드라마와 CF 등 각종 연예인 협찬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있는 드레스를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웨딩드레스숍 34개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참가방법도 간편하다. SWA 홈페이지(www.theswa.com)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웨딩숍들은 입장료 100원을 받아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2쌍을 선정해 웨딩앨범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웨딩클럽데이에 참여한 이들 중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등에 체험후기를 올린 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가 상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 SWA 추천업체 ‘에르미니아’ : 사춘기 소녀처럼 감수성 풍부한 신부를 위한 웨딩숍
청담동에 위치한 ‘에르미니아’는 모던클래식과 로맨틱을 컨셉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 속에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최근 변형된 발레리나 드레스와 스와로브스키, 진주, 리본, 플라워 등의 포인트 드레스를 선보여 감각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 SWA 추천업체 ‘브라이드 메르씨’ :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 신부를 위한 웨딩숍
‘브라이드 메르씨’는 청담동에 위치해 있는 웨딩브랜드숍으로 브라이드메르시만의 노하우를 자랑한다. 또한 각종 화보촬영을 통해 그 품격을 달리하고 있으며 시대를 앞서나가는 디자인으로 특별한 신부를 완성시킨다.
▸ SWA 추천업체 ‘라헬 이명은’ : 평소 패션감각이 남다른 신부를 위한 웨딩숍
청담동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명은’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라헬 웨딩’은 오뜨 꾸띄르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반면 아름다운 여성의 곡선만큼은 고즈넉한 클래식 라인으로 표현하여 시크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 게다가 이태리 수입소재와 프랑스산 레이스의 매치로 명품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 SWA 추천업체 ‘라포레’ : 클래식과 우아함을 중요시하는 신부를 위한 웨딩숍
논현동에 위치한 ‘라포레’의 웨딩드레스의 별칭은 ‘여신드레스’다. 이처럼 고급스러운 클래식한 라인과 명품웨딩드레스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 ‘라포레’만의 특징. 또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원단을 사용하고 있어 특별하다.
▸ SWA 추천업체 ‘까미유 에벨’ : 한 편의 영화 속 여주인공을 꿈꾸는 신부를 위한 웨딩숍
7호선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해있는 ‘까미유 에벨’은 불어로 ‘아름다운 여성’을 뜻하며 ‘생의 최고의 아름다움’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다양하고 차별화된 웨딩드레스를 자랑한다. 또한 장윤정 디자이너의 신선한 발상으로 매번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여 마니아층까지 형성하고 있는 웨딩드레스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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