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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에 이어 이른바 ‘데프콘 걸’로 불리는 실력파 신예 가수 살찐 고양이가 첫 지상파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살찐 고양이는 19일 오후 6시 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힙합가수 데프콘과 함께 출연해 데프콘의 컴백 타이틀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 보컬 피처링을 맡아 열창했다.
앞서 살찐 고양이는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꾸몄다. 살찐 고양이는 조만간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질 신예 가수. 데프콘의 강렬한 속사포 랩에 살찐 고양이의 안정된 보컬이 더해져 노래의 맛을 한층 살렸다는 평가다.
데프콘은 이번 활동을 함께 할 살찐 고양이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쁘죠? 노래도 잘해요!”라고 칭찬했다.
[첫 지상파 데뷔 신고식을 치른 가수 살찐 고양이. 사진 = ‘뮤직뱅크’ 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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