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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우성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감독 김규태, 이하 '빠담빠담')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은 지난 21일, 서울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사진으로 '빠담빠담' 주인공 정우성과 김범이 활짝 웃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날 정우성과 김범은 낯설지만 설레는 '서울 나들이'를 표현하기 위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강칠과 국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긴 촬영시간 동안, 정우성과 김범을 알아본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는 가운데, 두 배우는 쉴새 없이 배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꼼꼼히 촬영 모니터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4차원 천사 이국수 역을 맡은 김범은 "극 중에서는 강칠의 수호천사지만, 촬영이 시작된 만큼, 드라마 '빠담빠담'의 수호천사 김범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12월 5일 첫방송.
[정우성-김범. 사진 =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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