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리메이크 앨범으로 깜짝 컴백 '감성 자극'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꽃미남 밴드 FT아일랜드가 리메이크 앨범을 들고 깜짝 컴백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0일 발매하는 '메모리 인 FT아일랜드(MEMORY IN FTISLAND)'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옛 추억에 잠겨있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음악은 추억을 담고 있다'를 주제로, FT아일랜드는 가을에 어울릴 만한 각 시대의 히트곡을 자신들의 스타일에 맞춰 편곡해 완벽히 소화해냈다.

소속사 FNC뮤직 측은 "특히 이번 앨범은 FT아일랜드가 일본 활동과 아시아투어 준비를 하며 바쁜 와중에도 내년 상반기 앨범을 발매하기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앨범이라 의미가 뜻 깊다"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 줄 올해 최고의 리메이크 앨범"이라고 전했다.

감성충만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FT아일랜드는 7일 유튜브 공식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10일 발매되는 FT아일랜드의 리메이크 앨범 재킷. 사진 = FN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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