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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여자 양궁대표팀이 런던 프레올림픽 단체전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보배(광주시청), 정다소미(경희대), 한경희(전북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프레올림픽 양궁 여자부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을 220-208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강전서 미국을 212-198로 제압한 대표팀은 4강전서 일본을 225-217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대표팀은 중국과의 결승전서 1엔트 53-54로 뒤졌으나 2엔트서 중국의 실수를 틈타 역전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3엔트서 162-155로 점수 차를 벌린 뒤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8일까지 남녀 개인전 본선 64강과 32강을 치른다.
[기보배]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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