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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인 빌 게이츠(56)가 동갑나이에 지병으로 숨을 거둔 애플사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를 애도했다.
게이츠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잡스와 함께 일한 것은 나로서 행운이었고 명예였다. 나는 잡스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고 애도했다.
또한 IT매체 All ThingD와의 인터뷰서는 "잡스가 세상을 떠나서 상심이 크다. 잡스의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잡스와 만난지 30년 동안 동료, 친구로서 경쟁을 해왔다. 잡스가 만든 제품은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했다.
끝으로 그는 "잡스와 함께 한 나날들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영광이었다"며 "매우 잡스를 그리워할 것이다"고 말했다.
[5일 타계한 스티브 잡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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