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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임재범이 미국 공연 중 눈물을 흘렸다.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 출연 중인 임재범은 최근 방송 녹화차 진행된 미국 공연 도중 감격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재범은 그의 평생 꿈이었던 LA Key Club(로스엔젤레스 키 클럽)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얻게됐고 현지 팬들의 환호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거리 Sunset Blvd.(선셋 블러버드)에 위치한 Key Club은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Bon Jovi(본조비), N Sync(엔싱크) 등이 노래를 불렀던 곳으로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다. 임재범은 그룹 아시아나 시절 불렀던 'Rock in Korea'(록 인 코리아)를 부르며 한국 록의 저력을 과시했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한편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 김영호, 이준혁, 지상렬, 이호준, 하광훈, 소울다이브 넋업샨 등이 미국 횡단을 하며 음악 제작과정을 보여주고, 현지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을 알리는 로드 뮤직 버라이어티프로그램이다. 방송은 9일 오후 5시 5분.
[임재범.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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