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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2PM의 찬성이 일본 드라마 '괴도 로얄' 출연을 확정지었다.
찬성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BS 금요드라마 '괴도 로얄'의 잭에 캐스팅돼 일본 드라마 첫 도전과 동시에 첫 고정 출연하게 됐다.
극중 잭을 연기하며 찬성은 검도, 태권도 등의 실력을 바탕으로 스피드 만점의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찬성은 "일본어는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혼신을 다해 잭 역할을 연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도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택연에 이어 찬성까지 한 그룹의 멤버가 드라마에 동시 출연하는 일은 현지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두 사람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일본 내 2PM의 인기를 짐작케했다.
'괴도 로얄'은 일본의 1000만명 이상을 사로잡은 소셜게임을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드라마화 한 것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마츠자카 토리, 오마사 아야, 후쿠시 세지 등이 출연한다.
[일본 드라마 '괴도 로얄'에 캐스팅된 2PM 찬성.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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