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출산 후 첫 레드카펫 참석 '파격변신 눈길' [BIFF]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가수 타블로와 결혼, 지난해 첫 딸을 출산한 배우 강혜정이 오랜만에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혜정은 6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출산 이후 뮤지컬 등을 통해 얼굴을 보인 강혜정이지만 본업인 영화배우로 레드카펫 참석은 BIFF가 처음이다.

특히 이날 강혜정의 패션은 파격적일 정도. 개성있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강혜정 답지 않았다.

짧게 자른 머리에 동그란테의 안경을 쓴 강혜정은 헤어스타일 마저 이날은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태양을 연상케 할 정도로 파격적인 보이시 함을 보여줬다.

한편 ‘BIFF’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70개국 307편의 영화가 공개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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