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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윤문식(68)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윤문식은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퀴즈쇼 사총사'에 선우용여, 전원주, 사미자와 함께 출연해 상금 3천만 원이 걸려 있는 사총사 자리에 도전했다.
윤문식은 최근 18살 어린 신부를 맞이해 신접살림을 차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인 전현무는 "애칭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윤문식은 "난희씨 라고 부른다. 이름도 예쁘지 않냐"고 전했다.
또 "식탁에 반찬 가짓수가 너무 많아졌다. 팔이 아파서 젓가락질을 못하겠다"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윤문식은 "함께 밤 산책을 하곤 하는데, 그 때마다 난희씨가 너무 예뻐서 달이 구름 뒤로 숨는다"며 아내자랑을 늘어놨다. 애교가득한 새신랑으로 변신한 윤문식의 모습은 9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윤문식은 지난 2008년 15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던 아내와 사별하고 2년 전 재혼했다.
[윤문식.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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