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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환희가 10월 27일 입소한다.
환희는 17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자신의 입대 사실을 전했다.
그는 "그 동안 10년 넘게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27일 제가 드디어 입대를 합니다"고 입대 사실을 밝혔다.
환희는 "멋지고 성숙해지고 제대로 된 남자가 돼 돌아오겠습니다. 아주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언제나 제 마음 속에는 우리 팬 가족들이 있고 팬 가족들 마음속에도 환희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언제나 늘 무지 많이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환희는 습관성 어깨 탈골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 그는 현역 복무를 희망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재검에서 다시 4급 공익판정을 받았다.
한편 환희는 한편 군 입대전 마지막으로 영화 '스타' 촬영을 진행한다. 영화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환희, 환희의 자필편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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