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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아인이 한 시상식에서 입어 논란이 됐던 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유아인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과의 인터뷰서 지난 7월 제5회 Mnet 20's Choice 당시 입었던 의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아인은 "의도적으로 재미있게 입었다"라며 "PEPSI를 패러디해서 SEXSI라고 적혀있는데, 잘못해서 뒤에 SI를 빼버리고 읽으시는 분들이 있더라. 재미있게 하려고 일부러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유아인은 "패션이라는 게 강박이 있다. 옷을 입고 외부에 비춰지는 사람이다 보니까 옷을 잘입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라며 "이제는 대중들이 안다. 의도가 드러난 순간 아무리 예쁘게 입어도 촌스러워지게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유아인. 사진 = 마이데일리DB-온스타일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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