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극과 극의 콘셉트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펼친다.
시크릿은 18일 데뷔 2년만에 첫 정규앨범 '무빙 인 시크릿(Moving In SECRET)'을 공개한다. 이전 '별빛달빛'으로 선보였던 귀여움과는 180도 다른 섹시함으로 무장한다.
이어 11월 16일에는 일본에서 일본어로 부른 '샤이보이'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마돈나'로 일본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시크릿은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 컴백과 함께 다음달에는 일본에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마돈나' 현지 반응도 좋았던만큼 이번에는 '샤이보이'의 귀여운 모습으로 현지 팬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컴백과 함께 일본에서 활동을 펼칠 시크릿은 당분간 양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다. 또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데뷔 2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시크릿은 징거의 랩핑이 묻어나는 솔로곡부터 발라드, 미디어 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총 10곡을 수록,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의 인기를 잇겠다는 각오다.
[18일 데뷔 2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시크릿. 사진 = TS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