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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탤런트 이혜영과의 우연한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수정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도쿄에서 정말 우연히 호텔에서 만난 혜영언니! 심지어 같은 층이라니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소리질렀어요"라며 "이것이 인연! 멋진 형부도 만나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수정과 이혜영은 함께 식사를 즐기며 오랜만의 만남을 만끽하고 있다. 강수정은 브이를 그리고 있으며 이혜영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6'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왔으며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두 사람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에 종사하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으며 이혜영은 지난 7월 하와이에서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도쿄에서 우연히 만난 이혜영(왼쪽)과 강수정. 사진 = 강수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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