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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깜짝 퍼포먼스를 펼친다.
소녀시대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리는 트렌드 시상식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스타일 어워즈')에 참석해 초대형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 한해 소녀시대는 아시아를 넘어 남미, 유럽까지 확산 되는 K-POP 한류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소녀시대를 통해 한국 기업의 인지도 상승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효과를 얻기도 했다는 평이다.
'스타일 어워즈' 제작진은 "이번 소녀시대 공연을 위해 특설 야외 무대를 마련했다"며 "소녀시대의 등장부터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팬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녀시대의 퍼포먼스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라며 합동공연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당일에 더욱 멋진 퍼포먼스가 될 수 있도록 보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모든 것은 본 공연에서 보여드리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본상 수상자 '스타일 아이콘' 10인과 대상 격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가 수여된다.
[깜짝 축하공연을 준비 중인 소녀시대.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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