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SK의 경기전 삼성 선수들이 흙이 교체된 마운드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잠실야구장 내 사문석이 깔린 2275m² 의 흙 교체 공사를 마무리 했다. 지난 7일에 공사를 시작해 16일 동안 약 614t의 흙을 퍼냈고, 퍼낸 구간은 홈 플레이트, 1, 2, 3루 주변과 워닝 트랙까지 총 다섯 곳이다.
이는 지난 2007년 내야 그라운드 등에 깔린 사문석으로, 약 0.25%의 비율로 백석면과 트레몰라이트 석면이 검출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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