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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김혜진(36)이 김범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남성과 거품키스에 도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사이트에 공개된 사진에는 입술에 커피 거품을 뭍힌 김혜진이 이름 모를 훈남과 함께 마주 앉아 있다.
이들은 인기를 끌었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한 장면처럼 달콤한 거품키스 장면을 연출하는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대를 바라보는 김혜진의 긴장한 듯한 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이 찍힌 곳은 케이블채널 XTM의 대국민 초훈남 변신 프로젝트 '여신밴드'의 촬영장으로, 김혜진과 거품키스를 연출한 주인공은 구로동 김범으로 불리는 커피전문점 CEO 오태수(25세)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신밴드' 멤버들이 오태수의 부드러운 미소 속에 감춰졌던 터프한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직접 스타일링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여신밴드'의 네 번째 미션 결과는 18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오태수(왼쪽), 김혜진. 사진 = CJ E&M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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