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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의 수지 강지영 고우리 보라의 민낯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청춘불패 2'에서 MC지현우와 붐은 G8을 깨우러 이른 아침 멤버들의 숙소를 기습 방문, 자고 있던 G8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지현우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미쓰에이의 수지를 가장 먼저 찾았다. 수지는 방금 잠에서 깼음에도 불구하고 뽀얀 피부를 과시했다. 또 자연스레 양치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레인보우의 고우리는 지현우의 방문에도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방비 상태임에도 내숭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씨스타의 보라는 세수하는 모습까지 과감하게 공개하며 "아 진짜 이런 날이 오다니"라고 투덜거렸지만 "민낯이 더 어려보이죠?"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막내 카라의 강지영은 갑작스런 붐의 방문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째려보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G8의 민낯 공개에 또 다른 MC이수근은 "38년 살면서 아침에 세상을 바라본 것 중 제일 아름답다"며 아낌없이 칭찬했다.
[민낯을 공개한 '청불2'의 수지, 강지영-고우리, 보라(위에서부터).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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