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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특별한 사연이 담긴 노래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소녀시대 멤버 써니, 수영과 함께 출연한 제시카는 사연 있는 노래로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꼽았다.
제시카는 "연습생 생활을 2000년부터 해서 2007년에 데뷔했다"라며 "여러가지 곡들을 많이 연습했는데, 이 곡은 제가 부르면서 한참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제가 원래 노래에 취해서 울지 않는다"라고 말한 뒤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대 돌아오면'을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뒤 제시카는 "사랑 노래였다. 대체 그 때 왜 울었던 건지 웃긴 것 같다"며 머쓱한 웃음을 보였다.
[제시카. 사진 = SBS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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