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매티스를 방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미치 탈보트(28)와 계약금 5만불, 연봉25만불, 총액30만불에 계약했다.
미국 국적의 미치 탈보트는 신장 188cm 체중 91kg의 우완투수로서 2002년 휴스턴에 2라운드 지명 받아 마이너 및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으며, 201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0승을 거두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스카우트 평가에 따르면 탈보트는 직구구속은 최고 153km까지 나오는 정통파 투수로 빠른 직구를 앞세워 타자를 압도하며 체인지업 구사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템파베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탈보트는 2011시즌까지 메이저 통산 12승 19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미치 탈보트.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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