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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선행을 실천했다.
3일 백청강 인터넷 팬카페 '남영청'(남자로서 영 주장있는 백청강)에 따르면 백청강은 지난달 27일 서울 상록보육원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상록보육원은 백청강이 우승 후 상금 4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곳이다.
이날 백청강의 봉사활동은 보도전문채널 '뉴스Y'의 '휴먼다큐-사람들' 제작진과 팬들이 함께했다.
벽화그리기를 통해 희망을 심어준 백청강은 비가 와 짱구그림을 완성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보육원 관계자는 "백청강씨의 노래하는 모습만 보다가 앞치마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이날은 백청강이 바울을 양아들로 삼은 날이기도 하다. 백청강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 아이를 양아들 삼았음을 밝히고 이름과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백청강. 사진 = 백청강 팬카페 '남영청'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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