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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귀는 사람 없어, 코리안 좀비 정찬성 좋아"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UFC 최고 핫 링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쳤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찬성은 11잃(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UFC 140에서 캐나다 출신 페더급 강자 마크 호미닉을 상대로 UFC 사상 타이 기록인 7초만에 최단 KO승을 거둬 화제에 올랐다.
이에 지난 9월 있었던 UFC의 인기 링걸 아리아니와의 만남이 관심으로 모으고 있는 것.
지난 9월 3일 SBS '스타킹'에 출연한 아리아니는 한국 UFC 선수들과 함께 등장해 선수들의 멋지고 거친 몸놀림과 함께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4명의 선수가 SFC가 벌여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봤던 아리아니는 챔피언 벨트를 정찬성에게 직접 매줬다.
3년 연속 '올해의 링걸'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많은 아리아니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지금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혀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MC 강호동은 두 사람의 즉석 눈빛교환을 제안했고, 아리아니와 정찬성은 서로 눈빛을 제대로 교환하지 못하면서 부끄러워해 주위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평소 정찬성의 팬임을 밝힌 바 있는 아리아니는 "그의 옷을 받기 위해 비행기표도 바꾸고 왔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그리고 아리아니는 마침내 정찬성의 티셔츠를 받게 되는 감격의 순간을 맛봤다.
한편, UFC 최고의 옥타곤 걸로 꼽히는 아리아나는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섹시스타로, 2009년 남성잡지 '맥심' 화보 촬영에 이어, 지난해는 '플레이보이'까지 진출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정찬성과 아리아니. 사진 = 정찬성 미니홈피]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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