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철강 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지난달 9일 호흡곤란 증세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던 박 명예회장이 급성 폐손상 등 병세가 악화돼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별세했다. 박 명예회장은 10여 년 전 흉막섬유종이 발견 돼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별세하기 전까지 각종 후유증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명예회장은 한국의 철강 산업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지난 1968년 포항제철(현재 포스코)의 초대 사장을 역임했다. 박 명예회장은 특히 포항제철을 세계 3위의 철강회사로 키운 철강계의 거목이었다.
박 명예회장의 별세와 관련 포스코 측은 “최고의 예우를 갖춰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