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영화배우 김옥빈이 펑크 록밴드를 결성했다.
김옥빈은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net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이하 '오케이 펑크')를 통해 록밴드 결성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김옥빈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케이 펑크'는 김옥빈과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강한 개성으로 무장한 다섯 명의 록커들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방송을 통해 잘 볼 수 없었던 여배우 김옥빈의 진솔한 모습과 그녀의 음악적 열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옥빈과 함께 할 밴드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옥빈은 "평소부터 록 음악을 많이 좋아해 왔고 항상 록 음악에 도전해 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꿈에 다가갈 수 있어 무척 긴장되고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옥빈의 진솔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오케이 펑크'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주간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옥빈. 사진 = CJ E&M]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