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고양이에게 개집을 만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26일 오후 5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날이 너무 추워 바둑이에게 집을 만들어주었더니 들어가진 않고 나만 빤히 쳐다본다 맘에 안드나?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집 앞에서 멀뚱히 카메라만 응시하고 있다. 이에 이효리는 "개집이라 빈정 상한거임?"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우스운 상황을 전했다. 집 만들어주고 그걸 또 사진 찍어 글까지 덧붙이니 동물사랑이 물씬 느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에게 개집을 주니 바둑이 표정이 안좋다" "고양이 이름 바둑이도 왠지 개이름 같다" "개집 줬다고 삐져도 추우면 들어갈 거예요" "고양이도 이효리도 귀엽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이효리 고양이. 사진 = 이효리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