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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그룹 2AM이 8000여 관객들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AM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란 제목의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8000여 관객이 찾았으며, 2AM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2AM이 공연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 9월 팬미팅 이후 3개월만. 2AM은 이날 발라드와 댄스,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패러디한 조권 등 멤버별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2AM은 내년 1월 11일 일본에서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
[8000여 관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연 2AM.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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