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라인' 김혜수·신세경, '올해의 포토제닉' 수상 영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혜수, 신현준, 신세경, 이태성 등이 방송카메라맨들이 뽑은 올해의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경기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영상대전에서 '올해의 포토제닉'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부문에선 유키스와 레인보우, 탤런트 부문에선 이태성과 신세경, 영화배우 부문에선 신현준과 김혜수, 개그 부문에선 KBS 2TV '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 팀과 신보라, 스포츠 부문에선 홍성흔과 김자영, MC 부문에선 최기환과 김경란 아나운서가 '올해의 포토제닉'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의 포토제닉'은 KBS, MBC, SBS, EBS, OBS 등 지상파 방송사에서 근무하는 카메라 감독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 한해 동안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했을뿐 아니라 방송 카메라에서도 영상미가 탁월한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31일 오후 5시20분부터 80분간 EBS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김혜수, 신세경-신현준, 이태성-레인보우-'감사합니다' 팀, 신보라-홍성흔, 김자영(위로부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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