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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셜록홈즈:그림자게임'이 '마이웨이'와의 격차를 벌리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30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셜록홈즈:그림자게임'은 29일 하루동안 8만35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전날 일일관객수 7만5624명보다 1만여 가량 늘어난 수치다.
반면 '마이웨이'의 관객 증가세는 이보다 근소하다. '마이웨이'는 28일 7만453명을 동원한 것에 이어 29일에는 7만2416명을 동원해 2000명 가량을 더 모은 것에 불과했다.
'셜록홈즈:그림자게임'의 누적관객수는 98만3838명이며, '마이웨이'는 131만895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2월 마지막주 주말을 기점으로 '셜록홈즈'가 '마이웨이'의 누적관객수를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미션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은 관객 17만643명을 동원, 압도적인 수치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셜록홈즈']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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