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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쓴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신곡 가사를 쓴다.
김난도 교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제 근황을 말씀드리면, 샤이니 새 노래 가사를 쓰기로 해서 머리를 쥐어뜯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불안한 미래에 방황하는 현 시대의 20대를 향해 김난도 교수가 던지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출간된 이후 줄곧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등 20대 초반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데뷔해 '더 샤이니 월드', '루시퍼' 등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히트곡으로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등이 있다.
[샤이니.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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