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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자우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명예졸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11라운드 2차경연이 진행됐다.
적우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바비킴은 김건모의 '더블', 김경호는 백지영의 '사랑안해', 거미는 박정현의 'PS. I Love You', 자우림은 김범수의 '하루', 박완규는 임재범의 '고해', 윤민수는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을 불렀다.
이날 자우림은 김범수의 '하루'를 밴드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더욱 애절하게 표현했고, 마지막 무대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음이 전해졌다. 청중평가단도 자우림의 노래가 끝난 후 기립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모든 가수들의 무대가 끝난 후 11라운드 2차경연 결과 발표에서 1차경연 4위였던 자우림은 2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31일 5라운드 경연부터 투입된 자우림은 총 7라운드 연속 생존해 박정현, 김범수에 이어 세 번째로 '나는 가수다'에서 명예 졸업하게 됐다.
[자우림.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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