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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의 베드신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김규태 연출 노희경 극본) 9회에서 정우성과 한지민은 첫 베드신을 펼쳐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비 때문에 폐가로 몸을 피한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는 서로에 기대어 졸다가 한 침대에 쓰러지면서 베드신을 연출한다. 특히 지나를 보며 가슴 떨려 하는 강칠의 캐릭터가 정우성 특유의 애틋한 눈빛으로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빠담빠담' 제작진은 "극중 강칠은 모든 것에 서툰 사람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키스를 할 때도 물어보는 인물"이라며 "이런 행동들은 상황에 따라 때론 황당함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순수함으로 무장한 강칠의 매력에 도도한 수의사 지나도 매료됐고 '순수남'이 보여주는 서툴지만 아름다운 로맨스가 '빠담빠담'을 보는 재미"라고 설명했다.
['빠담빠담'의 정우성(위)과 한지민. 사진제공 = MI]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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