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7일 삼성 홈경기 잠실서 축하공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범수가 잠실실내체육관 농구장에 뜬다.

김범수는 오는 7일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홈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삼성의 스마트탱고의 모델인 김범수는 이날 경기에 앞서 시투를 선보인 뒤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하프타임 공연으로 농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담당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홈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농구 경기와 김범수의 공연은 물론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및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는 시간 등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얼굴없는 가수'에서 '비주얼 가수'로 활약을 펼친 김범수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사진 =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투·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이는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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