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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새 MC로 투입된 배우 전무송이 '시즌1'의 신구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전무송은 3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에서 "'시즌1'의 신구의 이미지가 강한데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무송은 "그런 부분에 대해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말한 뒤 "어느 집이나 삶의 갈등과 문제들이 있다. 이번 작품의 목표는 부부화합이고, 원만한 가정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정확한 정보를 당사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부분이 '시즌1'과 다르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반인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맡기는 '시즌1'에 비해 전문가들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결점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좀 더 심도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랑과 전쟁'은 부부사이의 크고 작은 모든 문제를 드라마로 재구성해 보여주고, 전문지식을 갖춘 '부부클리닉 위원회' 상담 및 코칭을 통해 부부가 클리닉 되는 과정을 담았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전무송. 사진 = K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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