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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소속사 후배인 걸그룹 스피카(SPICA) 지원사격에 나섰다.
스피카는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 엔터테인먼트에서 키운 5인조 걸그룹. 오는 10일 데뷔곡 ‘독하게’를 공개하는 가운데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효리는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하기 전부터 스피카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 왔으며 이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 나와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프로필, 자켓 촬영 등 사진 콘셉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후문.
‘독하게’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 사단의 김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속사 후배 걸그룹인 스피카 데뷔곡 '독하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수 이효리. 사진 = B2M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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