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찰떡 호흡' 김구라와 한 식구 됐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H.O.T 출신 방송인 문희준이 김구라와 한 식구가 됐다.

문희준은 최근 김구라가 소속된 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인 엔터테인먼트는 김구라를 비롯해 김국진, 윤정수, 이윤석, 서경석, 윤형빈 등 방송가의 대표적 개그맨 MC들이 포진된 기획사다.

문희준은 김구라와 함께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진행을 맡고 있는 것이 이번 소속사 이적에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희준은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서 “자신이 소속사가 만료돼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었다. 문희준은 당시 “여러 곳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했으나 결국 김구라의 소속사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문희준은 향후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MC까지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구라와 한솥밥을 먹게 된 문희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