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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남성그룹 티맥스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티맥스는 지난 연말 소속사 관계자들과 만나 회의를 거듭한 끝에 해체를 결정했다. 티맥스는 지난 2007년 김준, 박윤화, 신민철 등 3인조로 데뷔한 뒤 2010년 멤버 박윤화가 군 입대로 하차했다.
이후 주찬양과 박한비를 영입, 4인조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9월 멤버 김준이 군 입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연이은 멤버들의 군 입대로 활동이 여의치 않게 되자 결국 해체의 길을 걷게 된 것. 신민철은 따로 레이블을 만들 계획이며 주찬양도 홀로서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준과 박윤화, 박한비는 소속사에 남기로 했다.
티맥스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티맥스 원조 멤버인 김준, 박윤화, 신민철(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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