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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이정진의 '남격' 술자리 참석 사진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격 식스팩. 송년 술자리라는 무서운 장애물을 넘을 수 있게 도와주신 신인가수 이정진님"이라며 "특별히 주문한 삶은계란을 친히 내리셨다.^^;;;; 소금도 안되거던요~?"라고 적었다.
이어 삶은 계란이 가득 담긴 접시를 들고 환히 웃는 이정진의 사진도 공개했다.
현재 윤형빈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그리고 식스팩'이라는 새해 첫 미션 하에 열심히 건강관리 중에 있다. 이에 삶은계란은 근육 만들기에 쥐약인 술자리에서 술안주 대신 특별히 주문한 이정진의 배려인 것이다.
'남격'의 전 멤버인 이정진이 여전히 멤버들과 교류하며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사진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윤형빈이 이정진은 '신인가수'라고 칭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정진은 5일 개봉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라디오PD역을 맡아 직접 영화 O.S.T를 불렀다. 이와 관련 이정진은 "전국민이 다 아는 '남격' 합창단에서도 부르지 않은 노래를 여기와서 부르게 됐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술자리에 참석한 이정진. 사진=윤형빈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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