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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태경과 알리의 불꽃튀기는 대결이 예고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녹화에서 지난 주 '슈퍼 빅매치-불운의 명곡' 1라운드 우승자인 허각에 맞설 2라운드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홍경민, 케이윌, 이혁, 알리, 임태경, 장희영, 남우현은 각각 김세화&권태수의 '작은 연인들',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윤시내의 '열애',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신승훈의 '로미오&줄리엣'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지난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지만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곡으로 재대결을 펼쳤다. 특히 케이윌, 이혁, 알리, 임태경 등 2라운드에는 최고의 가창력과 고음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 지난 남자보컬특집에서 '동백 아가씨'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임태경과 '불후2'를 대표하는 디바 알리의 대결이 펼쳐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지난주 '슈퍼 빅매치-1라운드' 우승자인 허각과 최종결승에 오를 2라운드 우승자는 7일 오후 6시 15분 '불후2'에서 공개된다.
[알리(위)와 임태경(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DB, Ohh 커뮤니케이션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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