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의 공격수 박주영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아스날의 웽거 감독은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열리는 리즈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를 앞둔 계획을 전했다. 웽거 감독은 리즈전에 대해 "아마 1-2명의 선수가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판 페르시는 이번 경기서 휴식을 취할 것이다. 샤막과 박주영은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뒝거 감독은 공격수 제르빙요(코트디부아르)에 대해서도 "이번 경기에 결장할 것이다. 네이션스컵 개막을 14일 앞둔 상황"이라며 대표팀 합류로 인해 리즈전에 결장할 것이라는 계획을 나타냈다.
한편 박주영은 지난 4일 열린 선덜랜드와의 리저브(2군)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아스날은 0-2 완패를 당했다. 박주영은 올시즌 아스날 입단 이후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1경기와 칼링컵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