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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지난 6년간 사업 만으로 10억 달러(약 1조 1600억원) 이상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힐튼은 향수 액세서리 신발 그리고 침구 등 여러 제품라인을 갖고 있으며 지난 기간동안 총 35개의 매장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해외 FHM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힐튼은 자신만의 사업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힐튼은 잡지를 통해 "모든 제품 생산단계부터 직접 꼼꼼히 살펴본다. 특히 내 향수는 그 결정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2005년 이래 13억 달러 이상은 수익을 냈을 것"이라며 "35개 매장을 열고 17개 제품을 만들고 있다. 그 안에는 레이싱팀도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힐튼은 체육관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등을 갖춘 '패리스 힐튼 비치 클럽'이란 새 리조트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힐튼은 "첫번째 체인은 필리핀에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며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바 헬스클럽 등 모든 걸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패리스 힐튼]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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