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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강성연(35)과 신랑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35)이 세상 하나 뿐인 결혼반지를 손에 끼웠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성연과 김가온은 "2012년 첫 유부녀 스타가 됐다. 새해를 여는 첫 달에 처음으로 결혼을 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결혼반지는 우리가 직접 디자인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반지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신랑인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그리고 뉴욕대(NYU) 대학원 석사를 거친 엘리트 과정을 수료한 뒤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촉망 받는 아티스트다.
강성연은 1996년 MBC문화방송의 탤런트 공채 25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카이스트' '맛을 보여드립니다' '덕이' '아내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고, 가수 '보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다.
[김가온(왼쪽), 강성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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