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전은진 'Stop'노래에 "부러워하는 목소리" 감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전은진의 목소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이유는 6일 밤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윤상 멘토스쿨에 깜짝 방문했다.

최종 평가를 앞두고 연습하는 멘티들. 그때 아이유가 등장했고 멘티들은 반가움과 놀라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상은 "오늘의 미션은 '아이유를 감동시켜라'다"고 말했다.

윤상의 말에 멘티들은 차례대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때 전은진은 샘 브라운의 'STOP'를 열창했고, 이를 들은 아이유는 "내가 부러워하는 목소리다. 독특한 창법이 매력적이다. 섹시하다고 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윤상은 "넌 아직 섹시함을 논할 나이가 아니다"고 말하며 이제 갓 스물살이 된 아이유의 나이를 상기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상 멘토스쿨 중간평가에서는 장솔이가 탈락했으며, 최종 평가에서는 저스틴 김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은진(왼쪽), 아이유. 사진 = '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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