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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조너선 버드(32)가 올 시즌 첫 PGA 대회에서 1라운드 선두를 질주했다.
버드는 7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마우이 카팔루아에서 열린 2012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1위를 달렸다.
버드는 3번홀부터 8번홀까지 6연속 버디를 기록, 무섭게 선두권으로 질주했다. 버드는 9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2번홀 버디, 16번홀에도 버디에 성공하며 1위에 자리했다. 버드는 마지막 18번홀을 파세이브로 마무리했다.
버드의 뒤를 이어 마이클 브래들리, 마틴 레어드, 스티브 스트릭커, 웹 심슨이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편 최경주는 3언더파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는 초반 3번홀과 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했지만 5번홀과 6번홀을 버디로 장식해 이븐을 만들고 9번홀 버디, 14, 15번홀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조너선 버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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