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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양배추가 선배 이혁재에 막말을 던져 이혁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양배추는 최근 진행된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 설 특집 녹화에서 상대방에게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져 말문을 막히게 하는 '용용죽겠지' 게임을 진행하던 중 이혁재와 맞붙게 됐다.
이날 양배추는 이혁재에게 "너 다시 올라오기 힘들지?"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에 이혁재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다가 정신을 추스른 뒤 이혁재는 "너 데뷔한 지 11년인데 그동안 변한 게 없냐"는 말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양배추는 곧바로 "네가 가르친 게 이거다"며 반박해 다시 한번 이혁재를 아연실색케 했다.
앞서 이혁재는 2010년 룸살롱에서 폭행물의를 빚고 약 2년간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최근 방송활동에 복귀했다.
'하바나' MC들의 대담한 발언이 이어지는 '하바나 설 특집-오룡의 전설'편은 7일 오후 8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혁재에 막말을 날린 양배추(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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