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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며 스스로 민망해했다.
엄정화는 8일 방송된 MBS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편에 출연해 결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올해에는 시집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리포터가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이 뭐냐"며 결혼 쪽으로 화제를 몰아가자 엄정화는 "싫어. 불쌍해 보인단 말이야"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엄정화는 "저 안간거다. 못간게 아니라"라고 고개를 푹 숙이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2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엄정화. 사진 =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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