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美 '2011 매셔블 어워즈' 3관왕 기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한류의 제왕 다운 면모를 뽐냈다.

슈퍼주니어는 미국의 IT전문매체 매셔블이 주최하는 '2011 매셔블 어워즈(Mashable Awards)'에서 함께 노미네이트된 레이디 가가, 스눕 독, 리키 마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는 '소셜 미디어에서 반드시 팔로우 해야 하는 뮤지션(Must-Follow Musician on Social Media)',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올해의 비디오(Viral Video of the Year), '슈퍼주니어 쉐이크'로 '베스트 모바일 게임(Best Mobile Game)' 부문에 한국게임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등 총 3관왕을 획득했다.

5회째를 맞은 '2011 매셔블 어워즈'는 소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이나 인물, 제품,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전세계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28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사진 = 美 '2011 매셔블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한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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